1. 미래 사회를 위한 신소재 기술 개발
1.1. 슈퍼컴퓨터와 계산과학을 활용한 신소재 개발
2017년 성균관대학교 에너지과학과 김성웅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새로운 2차원 전자화물을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일반적인 소재는 원소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고, 구성 원소의 궤도전자에 의해 그 특성이 결정된다. 그래서 구성 원소가 결정되면 해당 소재의 물리적 특성이 예측이 가능하기에 소재 개발의 한계로 여겨진다. 반면 전자화물은 전자가 물질 내의 독립적인 공간에 음이온이 형태로 존재하고 있는 '격자 간 전자'로 이루어진 신개념 재료이다. ...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