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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인생2024.09.271. 도입 1.1. 작가 비비언 고닉 소개 비비언 고닉은 미국의 비평가이자 저널리스트, 에세이스트로 알려져 있다. 뉴욕 시티칼리지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아이오와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논픽션 작법을 가르쳤다. 1970년대에는 『빌리지 보이스』의 전설적인 기자로 활약하면서 당시 등장한 새로운 세대의 페미니즘 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후 『뉴욕 타임스』, 『타임』, 『네이션』, 『보이스』, 『뉴요커』 등 유명 매체에 특유의 일인칭 비평을 발표하며 비평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였다. 버지니아 울프의 전통을 이어받...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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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회고록2024.09.271. 서론 자서전은 '한 개인의 살아온 이야기'이다. 사실상 그 이야기들만 담겨 있다면 자서전이다. 물론 비교적 포괄적 개념일 수는 있다. 하지만 자서전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자서전이 아니라고 할 수는 더더욱 없다. 자서전은 무엇인가. 독자는 왜 자서전을 읽는가. 우리가 말하는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자서전은 '살아온 이야기'로 규정지을 수 있다. 그 주체가 누구든 그 사람이 살아온 이야기가 곧 자서전이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의 살아온 이야기를 독자들은 왜 읽을까. 이것은 곧 자서전의 특성 및 자서전의 독서 동기와 맥을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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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뿌리 감상문2024.08.291. 소개 이 작품은 박완서 작가의 자전적 소설로 평가받고 있다. 작가 자신의 유년기와 성장기를 담담하게 서술한 이 작품은 '소설=허구'라는 전통적인 관념을 깨뜨린다. 우선 이 작품의 제목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에서부터 작품의 핵심 주제를 엿볼 수 있다. 여기서 '싱아'는 작가 자신의 고향인 박적골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었던 풀을 의미한다. 이는 작가가 유년시절 겪었던 현실과 기억, 그리고 향수를 상징하는 소재라고 할 수 있다. 작품 속에서 싱아는 세 차례 등장하는데, 첫 번째는 작가가 서울로 이주하면서 겪었던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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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관련된 책의 에세이2024.12.061. 자전적 글쓰기와 에세이 1.1. 상황과 이야기 1.1.1. 책 및 지은이 소개 비비언 고닉은 미국의 비평가이자 저널리스트, 에세이스트이다. 뉴욕시티칼리지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대에는 기자로 활동하며 여성운동을 취재하고 새로운 세대 페미니즘 등장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아이오와대학 예술대학원에서 논픽션 쓰기를 지도했으며, 윈덤캠벨문학상 논픽션 부문과 베스트아메리칸에세이상을 수상했다. 1.1.2. 글의 구조 저자는 추도사의 예를 들며 글의 구조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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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있는 경험글 만들고 싶어요2024.09.031. 책 소개 1.1. 『글쓰기로 부업하라』 이 책은 글쓰기를 좋아하고 부업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책의 저자는 전주양으로, 독후감 저자는 Levien인 것으로 나온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글쓰기 부업의 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저자는 잘못된 부업의 예시를 들면서, 부업에 돈이 드는 것은 사기이고 시간과 돈을 맞바꾸는 일도 좋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글쓰기는 돈이 빠져나가지 않고 오히려 수입이 생기며, 읽기와 쓰기 실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된다고 한다. 또한 글쓰기는 발전성이 있고 창조적이어서 인생에 도움이...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