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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류속도2024.09.191. 혈액순환과 순환계질환 1.1. 총단면적과 혈류 속도 단면적이란 혈관을 잘랐을 때 단면의 면적을 의미한다. 혈관이 굵을수록 단면적이 크다. 대동맥이나 대정맥은 굵기 때문에 단면적이 크지만, 모세혈관은 단면적이 가장 작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총' 단면적이다. 총단면적은 모세혈관이 가장 크다. 이는 모세혈관이 육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가느다랗지만, 엄청나게 많이 가지쳐 있기 때문이다. 대동맥에서 가지쳐서 온몸 곳곳으로 퍼져나간 모세혈관의 단면적을 모두 합치면 그 총면적이 가장 크다. 총단면적과 혈류 속도는 반비례한다....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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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류의 속도2024.09.111. 혈액순환과 순환계 1.1. 순환계의 구성 1.1.1. 심장 심장은 순환계의 펌프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우심실과 좌심실로 구성되어 있다. 우심실은 폐순환을 담당하며, 좌심실은 체순환을 담당한다. 심장은 혈액을 박출하는 기능을 통해 신체의 각 기관에 혈액을 공급하여 세포 대사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를 전달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좌심실은 대동맥으로 혈액을 강력하게 내보내는데, 이때 대동맥 벽의 탄력성이 혈압 변화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처럼 심장은 체순환과 폐순환을 조절하는 핵심적인 기관이...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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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적면역과 비특이적면역2024.09.211. 허혈의 발생기전과 간호중재 1.1. 허혈의 발생기전 허혈은 심박출량의 감소와 혈관저항의 증가로 인해 발생한다. 심박출량이 감소하면 평균 동맥압도 감소되어 조직 관류의 저하로 허혈이 발생한다. 심근은 관상동맥을 통하여 심실 이완기 때 혈액을 공급받는데 이때 평균 동맥압이 최소한 60mmHg가 되어야 적절한 조직 관류를 유지할 수 있고 뇌나 신장과 같은 주요 기관의 관류를 유지하기 위해선 60∼70mmHg의 평균 동맥압이 필요하다. 심박출량이 감소되는 요인은 크게 총 혈액량의 감소, 혈관확장, 심장의 펌프효율성 저하 등이 있...2024.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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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류속도2024.10.281. 혈액순환과 순환계질환 1.1. 총단면적과 혈류 속도 총단면적은 혈관의 전체적인 단면적을 의미하며, 대동맥이나 대정맥과 같이 큰 혈관은 단면적이 크지만 혈관이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총단면적은 크지 않다. 반면 모세혈관의 경우 단면적이 매우 작지만 무수히 많은 모세혈관이 연결되어 있어 총단면적이 가장 크다. 이렇게 혈관 크기별로 총단면적이 다른 이유는 혈액을 전신으로 효과적으로 공급하기 위함이다. 총단면적과 혈류 속도는 반비례하는 관계를 가진다. 즉, 총단면적이 큰 곳에서는 혈류 속도가 느리고, 총단면적이 작은 곳에서는 혈류...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