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의 영화 발전사
1.1. 한국 영화의 시작
한국에서는 1903년경부터 외국영화가 공개되었고 1910년 일본인들에 의해 단편영화 <애국지>가 제작되었으며 이때부터 일본인들이 서울에 극장을 속속 건립하기 시작했다. 이후 1919년에 들어서야 필름이 사용된 첫 영화가 제작되는데 그 영화는 바로 김도산의 <의리적 구토>와 <자유결혼>이었다. 이것은 모두 한국영화의 효시로 인정되고 있다.
그 다음해에 최조의 지방 극장인 조선관이 대구에서 개관하고 1922년에는 조선극장이 건립되었다. 이후 1923년에는 극영화인 윤백남의 <청춘...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