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의 자서전
1.1. 태어나기 전부터 지금까지
태어나기 전부터 지금까지 부모님께서는 첫째가 아들이었기 때문에 둘째는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고, 저의 태몽이 탐스럽고 이쁘게 생긴 복숭아로 나와서 아주 예쁜 딸일 것이라고 예상하셨다고 한다. 태어난 후에는 말랑말랑한 물만두가 우는 것 같아 너무나 사랑스러웠다고 하셨다. 부모님께서는 저의 탄생을 오래전부터 계획하신 것으로, 저를 단순히 첫째의 동생이 아닌 소중한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며 사랑을 베풀어주셨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부모님의 사랑 속에서 22년간 행복하게 자랐으며,...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