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에서는 자신이 사는 지역사회에 장애인복지시설이나 학교가 들어설 경우 주민들이 다양한 이유를 들어 반대하는 일이 종종있다 본인은 내가 사는 지역에 장애인시설이나 학교가 건립될경우 장애인 시설건립에 대하여 찬성하는 이유
2024.08.31
1. 서론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서울시교육청은 강서구 가양동 옛 공진초 부지에 지적장애인 140명이 다닐 수 있는 특수학교 설립을 2013년 이후 추진해왔다. 그러나 주민들은 "강서구 을에서 3선에 성공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공약대로 한방병원을 건립해야 한다"라고 요구하고 있다. 수차례에 걸친 주민 토론회에서 양쪽은 고성과 야유를 주고받으며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고 장애아동을 키우는 학부모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며 주민들 앞에 학교 설립을 양해해달라고 무릎까지 꿇으며 큰절을 했다. 그 후 일 년이 지난 2018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