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신건강론
1.1. "내가 오늘 밤에 죽는다면?" 자기 자신에게 남기는 말
안녕? 이게 나에게 보내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겠지. 막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너무나도 아쉬워. 남에게는 감정, 생각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항상 고민하던 나였는데, 막상 나 자신한테는 감정을 숨기고 자신보다는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살아왔던 것 같아. 그래서 마지막이라고 하니 내 감정을 제일 잘 아는 나에게 편지를 써보려고 해.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지? 그건 타인이 인정해주지 않아도 너와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잖아. 고생했어. 그리고 과거에 힘...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