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생후 1개월부터 영아는 울음이 아닌 발성이 나타나는데, 처음엔 소위 '가성적 울음'의 형태로 출현되며 흔히 영아가 아주 화가 났거나 배고프거나 고통스러울 때 내는 톤이 낮고 날카롭지 않은 소리가 이에 해당된다. 쿠잉의 단계에서도 엄마와 영아간의 상호 발성이 이루어진다. 즉, 양 3개월경 엄마가 영아가 표현했던 쿠잉 중 하나를 소리내고 기다리면, 영아가 이에 응하여 같은 쿠잉으로 응한다. 이러한 반응으로 이 시기에 이미 언어를 통한 상호교환의 의사소통이 시작되어 진다고 할 수 있다. 언어지도를 실시하기 전에 아동의 언어수준...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