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이 책은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과 동물이 살아남아 번성하기 위해서는 다정함이 필수적이라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저자들은 진화 과정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어 왔다고 설명한다. 인간을 비롯한 동물들은 더 나은 생존과 번식을 위해 타인과 원활히 교류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갖게 되었으며, 이것이 결국 생존의 비결이 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저자들은 개와 침팬지를 비교하면서, 개가 사람과의 의사소통에 더욱 능숙한 이유를 설명한다. 침팬지는 사람이 손가락으로 지시하...
202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