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험사회와 미래직업
1.1. 서론
21세기는 위험사회이다. 만성적인 저성장의 시대로 기업이나 개인이나 성장의 한계를 경험하고 있다. 대부분의 산업 분야는 이미 포화 상태에 도달했다. 더 이상 새로운 사업을 찾기는 어려우며, 요즘 뜨는 4차 산업 분야는 대부분이 고도의 기술 의존성을 보이고 있어서 실제로 이 산업이 발달한다고 해서 이것이 인간에게 양질의 일자리, 많은 일자리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예를 들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에 온라인쇼핑이나 배달 어플 같은 것들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