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영화 '암살'은 1932년 3월, 조선 총독인 일본 육군 대장 우가키 가즈시게의 암살을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이다. 일제강점기 시절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을 암살 작전에 투입한다. 당시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상해로 데려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암살을 지시한다.
이 영화는 일제강점기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적 맥락을 잘 보여준다. 영화 속 독립군 인물들은 실제 역사적 인물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안옥윤은 여성...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