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이 책은 수학을 취미로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저술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저자는 자신이 한때 수포자였지만, 수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회복한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녀는 수학을 '숫자로만 이루어진 냉정한 세계가 아니라 아름다운 정신이 숨어 있는 감성적인 세계'라고 설파하며, 독자들에게 수학의 아름다움을 깨닫도록 이끌어간다. 특히 이 책은 수학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수학 공부의 방법과 기술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