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임신부 중 일부는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따뜻하고 묽은 질 분비물이 흐른다는 이유로 내원한다. 이런 경우 진찰, 니트라진 검사, 현미경 도말검사를 통해 분비물이 양수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들 검사에서 양수가 확인되면 조기 양막 파열(PPROM)로 진단을 내리게 된다. 조기 양막 파열이 일어나면 대부분 곧바로 진통이 발생하며 약 90% 이상에서 48시간 이내에 출산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제대 탈출, 자궁 내 감염 등의 위험이 뒤따르므로 양막 파열 임신부들은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조...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