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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쓸모라는 책을 읽고 인상깊었던 점2024.09.271. 소개 수학비타민 플러스UP은 학창시절 많은 이들이 힘들어했던 수학과 일상생활의 연관성을 흥미롭게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수포자'(수학 포기자)라는 단어가 일반화될 정도로 수학이 어렵고 따분한 과목으로 여겨지는 현실에 착안하여, 수학이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역사, 예술, 자연, 과학, 일상생활 등 우리 삶 전반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음을 알려준다. 책의 구성은 '콘서트'라는 개념을 차용하여 총 7개의 악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제1악장인 '수학은 만물의 근본이다'에서는 수학 개념 중 하나인 소수에 대해 소개하며,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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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수학책2024.09.221. 소개 발칙한 수학책(최정담) 1. 들어가며 '발칙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하는 짓이나 말이 매우 버릇없고 막되어 괘씸하다"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 책의 저자는 수학책에 왜 '발칙하다'라는 표현을 사용했을까? 이 책의 내용을 조금만 봐도 그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보통 수학책에는 어려운 공식부터 복잡한 음과 양의 숫자가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수학책은 복잡한 수학계산이나 공식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저자는 그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논리의 흐름에 집중한다....202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