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신분 사회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인권을 존중하고자 목소리를 높이는 시대인 21세기인 만큼 사람들은 소수자의 인권 보호에 관심을 가지며 목소리를 높인다. 그중에선 태어난 성별과 스스로 인식하고 있는 내적 성별이 다르다고 판단하는 트랜스 젠더의 인권도 존재한다. 하지만 여기서 몇 가지 의문이 존재한다. 과연 그들이 인식하고 있는 내적 성별은 과연 누가 지정하고 부여한 사상일까? 그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스스로의 내적 성별이 어떠하다고 판단할 수 있었을까? 과연 그 사상이 가부장적인 사회의 악습으로부터 나온 시선이라고 단정 짓지 ...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