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영화 는 미국 민간 의료보험의 폐해를 고발하고, 미국 의료제도를 다른 선진국의 의료정책과 비교하며 그 문제점을 폭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영화 감독 마이클 무어는 미국 의료시스템의 핵심 문제점으로 보험회사의 이윤 추구와 정부의 무관심을 지적한다. 첫 장면부터 영화는 충격적이다. 미국인들이 가난으로 인해 병원에 가지 못하고 직접 부상을 치료하는 모습이 나온다. 실업자인 애덤이 다리에 심각한 상처를 입고도 치료비가 부담되어 스스로 바늘과 실로 상처를 꿰매는 장면은 미국 의료제도의 참담한 현실을 보여준다. 이러한 장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