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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분절음별로, 언어권별로 사례2024.09.241. 서론 음운론은 자음과 모음 같은 분절음에 관하여 연구한 이론이고, 운율론은 성조와 장단 및 억양 같은 초분절음적 요소를 연구한 이론이다. 전 세계 언어별로 제각각의 자음과 모음이 존재하며 초분절음의 구조와 중요도도 모두 다르다. 필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배운 적이 있고 언어마다 다양한 부분에서 유사성과 차이점을 느끼며 대조해보면서 수많은 의문을 품는 동시에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한국어에는 분절음과 초분절음의 관계에서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 과연 분절음과 초분절음 중에서 어떤 것이 더 본질적이고 습득이 더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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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발음교육론2024.09.151. 서론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에서 각 언어권별로 나타나는 학습자들의 오류를 밝히고 이에 대한 교육방법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발음상의 오류들은 대부분 모국어의 간섭현상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모국어에 없는 음소가 목표어에 있을 경우이거나 비슷한 음소가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혀의 높낮이(또는 개구도)와 위치 그리고 입의 모양 등에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효율적인 한국어교육을 위해서는 교사가 학습자 모국어의 음운론적 특징을 알고, 정확한 한국어의 음운을 지도해야 할...202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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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소리생성과정과조음기관을설명하고2024.09.221. 서론 기본적으로 말소리의 산출은 기류 조달 과정(호흡)과 성대에 의한 기류 조절 과정(발성), 마지막으로 조음기관을 통한 기류 변형 과정(조음)이 순차적이면서도 거의 동시에 발생되면서 이루어진다. 이때 정상적인 발화을 위해서는 호흡(발동)과 발성, 조음기관 협응이 동반되어야만 한다. 즉, 정확한 발음을 위해서는 이러한 과정이 문제없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한국어 학습자들은 듣기에 비하여 말하기를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있다. 듣기는 이해만 하면 되지만, 말하기는 학습자가 직접 생산해야 하는 기능이기 때문이다. ...202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