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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꽃2024.09.111. 이육사 시 연구 1.1. 이육사의 삶과 작품 이육사는 본명을 이원록으로 1904년에 태어났으며, 1944년에 사망하였다. 그는 조선일보와 중외일보의 기자로 활동하다가 1923년 백학학원의 교사가 되었다. 1925년에는 독립운동단체인 의열단에 가입하여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북경으로 이동하였다. 1927년 장진홍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루되어 투옥되었으며, 이때의 수인번호인 264를 자신의 호로 삼았다. 출옥 후에도 정의부, 군정부, 의열단 등 여러 독립운동단체에서 활동하며 독립투쟁을 이어갔다. 1933년 신조선에 황혼을...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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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강 건너간 노래2024.09.101. 서론 이육사는 1930년대 민족의 시인, 志節(지절)의 시인으로 이름이 높다. 그는 처음부터 남다른 시인이었다. 첫 출발이 문학이 아니었고 독립운동이었다. 짧은 일생을 독립운동에 바치다가 결국 감옥에서 옥사한 시인이다. 그에게는 뚜렷한 습작기가 없었다. 원래 목표가 문학이 아니었기 때문에 창작을 위한 수업이 거의 없었다. 대개 중학교 과정에서 뚜렷이 알려진 것이라고는 독립군 양성의 군관학교의 북경대학 사회학과 수업이 고작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의 연령으로나 정신적으로 보면 문학 수업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 육사의 문학 수업은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