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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창 이론2024.10.081. 깨진 유리창 이론 1.1. 정의 깨진 유리창을 내버려 두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퍼지기 시작한다는 이론으로 Broken Window theory라고도 하며 가벼운 무질서를 방치하게 되면 나중엔 지역 전체로 퍼질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유리창이 깨진 자동차를 거리에 묵혀두면 "버려진 차의 부속품은 훔쳐도 돼"라는 사회의 법과 질서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전달되서 더 큰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즉, 유리창이 깨진 자동차를 거리에 방치하면 사회의 법과 질서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메시...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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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요약2025.01.051. 저자 소개 1.1. 제레미 리프킨의 활동 제레미 리프킨은 미국의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문명 비평가이다. 그는 다양한 저서를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이 경제, 노동시장, 사회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리프킨의 대표작인 "엔트로피: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관"에서는 기계론적 세계관에 사로잡힌 현대 사회를 비판하며, 엔트로피의 법칙을 통해 새로운 세계관을 제시하였다. 이 책에서 그는 모든 것이 유한하다는 엔트로피의 법칙을 근거로, 지속 가능하지 않은 현 산업사회 체제의 한계를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저...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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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 얘기해 볼 거리 52024.11.251. 엔트로피와 현대문명의 문제점 1.1. 엔트로피 법칙과 현대문명의 문제 우리가 현대 물리학에서 정의하는 '시간'이라는 것에 대해 알아가다 보면 자주 보게 되는 단어가 바로 '엔트로피'이다. 실은 '시간'이라는 단어가 단독으로 사용되지 않고, '시공간'이라는 단어가 맞다고 한다. 시간과 공간은 하나의 덩어리인 관계로, 우리가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라고 구분 짓는 이것들도 이미 다 정해져 있다는 결정론이 정설이라는 것이다. 열역학 제2법칙에 따르면 우주의 에너지 총량은 일정하지만, 쓰면 쓸수록 사용 가능한 에너지는 점차 사...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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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글릭 <카오스> 독후감: 물리와 일상 현상2024.11.031. 소개 이 책은 작가 데이비드 존스 교수가 평소 물리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쓴 저작물이다. 물리학은 일상 생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원리와 원칙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대중들에게는 어렵고 지루한 주제로 여겨지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은 물리학을 쉽고 흥미롭게 설명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물리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이 책은 개울이나 호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 수제비 현상, 지각 평형설과 판구조론을 통한 새로운 에너지 생산 방식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물리학적 원리들을...202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