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신도는 없다
평신도라는 용어는 역사적으로 교역자와 일반 회중 간의 구분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성경적으로 볼 때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모든 신자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평등한 위치와 책임을 가지고 있다. 성령 안에서 교역자와 평신도는 구별되지 않으며, 성령의 은사에 따라 각자 고유한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다.
교회는 선교적 소명을 가진 공동체로서,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사도들의 계승자들이다. 모든 성도는 이 사도성을 물려받아 복음을 증거하고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 교회에서 교역자의 역할은 평신도들을 온전하...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