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테일러의 신연합의 역사적 의미와 현대 침례교회에 미치는 영향
2025.06.26
1. 들어가는 말
"인류에게 있어 가장 큰 비극은 지나간 역사에서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한다는데 있다."라는 Arnold Joseph Toynbee(아놀드 토인비)의 명언이 있다. 박형룡은 일부 현대 신학자들에게 있어서 '극단적 근본주의자', '교회 분열을 일으킨 어제의 인물'등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입장에서 그의 신학을 폄하만 한다면, 신학적 체계가 잡히지 않은 과거 혼란스런 한국 상황 속에서 기독교의 정체성를 지키기 위해, 신학도들 양성을 위해 투쟁한 역사적 인물은 보기 어려울 것이다. 세상은 시대가 지나감에 따라 ...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