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자라 연극 대본을 써줘
2024.10.08
1. 서론
함세덕(1915~1950)은 짧은 생을 살았지만 그 기간 중 극작가로서 활동한 기간은 15년 정도로 매우 길다. 그는 청년기인 20대 초반부터 계속적으로 희곡을 써왔는데, 1936년 9월 '산허구리'가 그의 첫 작품이다. 그는 이후 1950년 6월 사망 전까지 약 30여 편의 희곡을 작성하였고, 그중 대본을 찾을 수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20여 편의 희곡이 전해지고 있다. 함세덕은 1947년 월북한 뒤 1950년 6월 한국전쟁이 발생한 후 인천으로 돌아오다가 폭탄 파편을 맞아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듯 그가...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