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이 책은 화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쓰인 교양서이다. 책의 저자는 오스트리아 빈대학교 화학부 교수인 누노 마울리데와 물리학 전공자이자 저널리스트인 탄야 트락슬러이다. 두 저자는 화학에 대해 별다른 관심이 없던 일반 대중들에게 화학이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했다.
저자들은 화학이라는 학문이 굉장히 어렵고 복잡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그러나 그들은 화학이 없는 삶을 상상해볼 수 없을 만큼 우리 생활 전반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고 강조...
2024.11.21